현대차, '스타리아 카고' 출시..LPG 모델 1000만원 지원

최민경 기자 2021. 3.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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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화물차 신차종을 출시했다.

LPG 모델은 최대 1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이 적용되면서 가격 고민을 덜 수 있다.

이 중 '카고' LPG 모델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이 2742만원, 5인승이 292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둘 다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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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화물차 신차종을 출시했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모델을 포함시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LPG 모델은 최대 1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이 적용되면서 가격 고민을 덜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25일 다목적 승합차 '스타리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PG 엔진과 디젤 엔진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세부 모델로는 승합차인 투어러(9·11인승)와 리무진인 라운지(7·9인승), 화물 적재형인 카고(3·5인승)로 구성됐다. 사전 계약 첫날 1만1003대가 계약됐다.

이 중 '카고' LPG 모델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현재 소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한다. 스타리아 카고는 1톤 트럭이 아니지만, 1톤 트럭을 주로 구매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사용 용도나 구매층이 겹쳐 지원금 대상이 됐다.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 차량 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폐차한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30%(최대 90만원)을 받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생계형·영업용·소상공인·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의 경우 이 지원 한도를 각각 두 배로 늘려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 카고는 배출가스 등급이 2등급이다. 400만원의 지원금과 생계형 등 목적이 인정될 경우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총 1000만원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재 스타리아 카고 LPG 모델 3인승이 2742만원, 5인승이 292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둘 다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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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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