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타볼까.. 국민 10명 중 7명 "바꿀 의향 있다"

김창성 기자 2022. 1. 5. 0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긍정적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국민 10명 중 7명이 기존 내연기관차(휘발유·경유차) 대신 친환경차로 갈아탈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방법(복수응답) 중 휘발유·경유차 대신 전기·수소차로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4.4%로 가장 많이 나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차 대신 친환경차로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으로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충전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긍정적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국민 10명 중 7명이 기존 내연기관차(휘발유·경유차) 대신 친환경차로 갈아탈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끈다.

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89.2%는 기후위기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88.5%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정책에 의한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방법(복수응답) 중 휘발유·경유차 대신 전기·수소차로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4.4%로 가장 많이 나왔다.

채식을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58.2%가 ‘있다’고 답했고 자전거 출퇴근을 하겠다는 응답은 53%로 집계됐다.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대해서도 동의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탈원전 정책 동의자는 58.9%, 탈석탄 정책 동의자는 72.3%로 조사됐다.

다만 친환경 에너지원 도입으로 전기료가 인상되는 것에 대한 동의는 44.8%에 그쳤다. 탈원전시 전력난이 오고 전기료가 폭등할 거란 주장에 대해서는 52.9%가 동의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머니S 주요뉴스]
"얼굴보다 더 큰 사이즈?"… '몸매 대박' 치어리더 화제
절개 라인 섹시한 뒤태… 클라라, 농염 눈빛 美쳤다
"결혼은 아직"… 박나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언니, 안 추워요?"… 헐벗은 아이린, 무결점 미모
"X프피? 별로 안 좋아해"… 백예린에 막말 논란
"너무 아파 소리질러"… 강형욱, 개한테 물렸다
"순자산만 18억" 파이어족에…서장훈도 '깜짝'
"인기 많은 이유"… 임영웅 부캐 임영광, 감동→눈물
"체중 80㎏ 넘기도"… 이재은, 대인기피증 고백
"인격 모독 심각"…송지효, 루머에 칼 뽑았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