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이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전시되어 있다. 2022.9.14/신화통신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이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전시되어 있다. 2022.9.14/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포드 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1월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6,356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연 기관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3만3293대로 전체 판매량의 91%를 차지했고 하이브리드차는 7,816대가 판매돼 26.3% 감소했다.

아울러, 배터리 전기차인 무스탕마하-E, F-150 라이트닝, 이트랜짓은 5,247대로 1년 전보다 104% 증가했다.

포드는 2022년에 테슬라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 자동차 판매 회사였다.

한편, 포드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거의 37만대의 차량 재고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