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포르쉐 신차·콘셉트 공개에 '우와'… 테슬라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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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주요 수입차업체가 출격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고의 전기차업체로 평가 받는 테슬라는 행사 첫 참가이지만 기존 출시 모델을 전시하는 수준이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경우 사상 처음 서울모빌리티쇼에 별도 부스를 꾸렸지만 신차 출시 등이 아닌 모델3·모델Y 등 기존 주력 모델만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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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올해 출시를 앞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K-에디션20도 관람객과 만난다.
BMW는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등 24개 모델을 공개한다. BMW 최초 소형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SAV) 뉴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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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디어는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다. 오프로드 성능 향상을 위해 바퀴를 섀시 모서리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타볼 수 있는 신차가 제한적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의 경우 이미 구매 계약이 끝난 차를 전시한 탓에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조차 없다.
그나마 테슬라 부스에서의 소소한 볼거리는 지난해 4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모형이다.
볼보는 SK텔레콤 부스에 XC90, S90, C40리차지를 전시했다. 이는 SK텔레콤과 협업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서다. 누구 오토는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는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문을 연 서울모빌리티쇼는 31일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킨텍스 1전시관에서 열린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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