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에 첫 수소충전소 문 열어…23일부터 상업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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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강원 횡성군에 첫 번째 수소충전소가 21일 문을 열었다.
군은 이날 오전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김명기 군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려는 횡성군에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은 큰 의미"라며 "향후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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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강원 횡성군에 첫 번째 수소충전소가 21일 문을 열었다.
군은 이날 오전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읍 묵계리 176번지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도내에서는 춘천·원주·삼척 각 2곳, 강릉·속초·동해·인제·평창 각 1곳에 이어 12번째 수소충전소다.
횡성 수소충전소 건립에는 국도비 26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했다.
시간당 승용차 6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상업 운영은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목요일은 휴무다.
이용자는 수소충전소 정보 앱인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해 충전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려는 횡성군에 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은 큰 의미"라며 "향후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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