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국제유가 0.3% 상승

박형기 기자 2023. 11. 1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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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28% 상승한 배럴당 75.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개월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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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28% 상승한 배럴당 75.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9% 상승한 배럴당 79.8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개월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3% 가까이 급락했었다.

판공셩 중국 인민은행 행장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5%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도 유가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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