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9달러(2.71%) 오른 배럴당 9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는 705만6천 배럴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464만2천 배럴 줄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5.50달러(0.3%) 내린 1771.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