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재고 증가 우려에 7월 중순 이후 최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11-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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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주 러빙 카운티에 있는 원유 펌프잭의 모습(유가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달러 4센트, 2.64% 하락한 배럴당 75달러 33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는 지난 7월 17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고, 이틀간 하락률은 6.79%에 달했습니다.

    유가는 최근 중국의 경제 지표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해왔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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