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동반 하락,ℓ당 휘발유 1618.96원·경유 1470.06원

황선우 2023. 5.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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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외식 물가 상승에 지출 걱정이 큰 가운데 그나마 기름값 부담은 조금 덜고 있다.

강원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강원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18.96원으로 일주일 전(1637.55원) 보다 18.59원 하락했다.

도내 경유가격은 이날 동시간대 기준ℓ당 1470.06원으로 일주일 전(1498.55원) 보다 28.49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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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외식 물가 상승에 지출 걱정이 큰 가운데 그나마 기름값 부담은 조금 덜고 있다.

강원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강원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18.96원으로 일주일 전(1637.55원) 보다 18.59원 하락했다.

5월 셋째 주 평균 판매가격은ℓ당 1637.80원으로 전주(1656.73원) 보다 18.93원 내렸다. 휘발유 가격은 이번달 첫째주(1665.17원) 부터 내림세다.

도내 경유가격은 이날 동시간대 기준ℓ당 1470.06원으로 일주일 전(1498.55원) 보다 28.49원 하락했다. 전달 넷째 주(1554.97원) 부터 하락세로 이번달 셋째 주(1498.94원)에는 1400원대로 떨어졌다.

최근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 및 에너지정보청(EIA)의 상업원유 재고 증가 발표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 국내 기름값 하락세는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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