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윳값, L당 1963.6원..경유는 1976.4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ℓ)당 1963.6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오른 ℓ당 1963.6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23.4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25.8원 올랐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20.3원 상승한 ℓ당 193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ℓ)당 1963.6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오른 ℓ당 1963.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976.4원으로 전주 대비 36.7원 상승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23.4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25.8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59.8원 높은 수준이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20.3원 상승한 ℓ당 193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대비로는 26.6원 낮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971.4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1941.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도 GS칼텍스가 ℓ당 1984.2원으로 가장 비쌌다. 자가상표는 1962.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이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했음에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5월 둘째 주 배럴당 104.7달러, 5월 셋째 주 108.7달러로 지속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 정도 걸린다.
한편, 5월 셋째 주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4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국 상하이시 봉쇄조치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5번 성추행…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라이즈 원빈, '보석함' 출연 성사…홍석천 "내 구애 부담되나"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곽튜브 "전효성, 세상에서 제일 예뻐…존댓말 문자 서운"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물티슈 빨아쓰는 김종국…이준과 '짠남자' 참교육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
- 원더걸스 출신 현아, 새 앨범에 JYP 박진영 지원사격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