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 상반기에 이미 역대 연간 최대 흑자 기록 경신

서대연 입력 2022. 8. 1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올해 상반기에만 12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로 호황을 누린 정유 4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3조8천955억) 대비 215.9% 증가해 상반기 흑자만으로도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인 2016년의 7조8천736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사진은 1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있는 시민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SK이노베이션·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올해 상반기에만 12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로 호황을 누린 정유 4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3조8천955억) 대비 215.9% 증가해 상반기 흑자만으로도 연간 최대 흑자 기록인 2016년의 7조8천736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사진은 1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있는 시민들. 2022.8.15

d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