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격은 경유 높지만 유류세율 인하 차이 때문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3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상승했고 경유는 내렸다.

그 결과로 휘발유 가격이 경유를 역전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11원 오른 1,580.1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22.26원 떨어진 1,562.60원에 거래됐다.

휘발유 가격은 경유 보다 17.56원이 더 높았다.

한편 국제가격은 상승했다.

3월 첫째 주 옥탄가 92 휘발유 가격은 전 주에 비해 배럴당 0.02불 오른 94.55불, 황함량 0.001% 경유 가격은 2.90불 상승한 107.13불에 거래됐다.

두바이유 가격도 전 주에 비해 0.91불 상승한 82.37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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