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가 하락세·LPG 최저가 경신…후반기 인상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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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충북의 휘발유 가격이 연내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도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78.35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ℓ당 1384.86원으로 연내 최고가인 1728.83원(1월1일)에 견줘 343.97원(19.9%)이나 하락했다.
LPG차량 원료인 자동차 부탄도 ℓ당 913.99원으로 연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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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제유가 하락으로 충북의 휘발유 가격이 연내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도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78.35원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비쌌던 1667.16원(4월24일) 보다 88.81원(5.32%) 하락한 가격이다.
연내 최저가인 1558.90원(1월1일)에는 19.45원(1.25%) 차이로 근접했다.
주요국 중앙은행 추가 긴축 우려,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러시아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진 영향이다.
이 기간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ℓ당 1384.86원으로 연내 최고가인 1728.83원(1월1일)에 견줘 343.97원(19.9%)이나 하락했다.
LPG차량 원료인 자동차 부탄도 ℓ당 913.99원으로 연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다만 7월 첫째 주 국제유가가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 감소, OPEC+ 참여국의 자발적 감산, 이란의 유조선 나포 시도 등으로 소폭 상승한 점에 비춰 후반기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7일 두바이유는 배럴당 77.86달러로 일주일 새 3.62달러(4.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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